[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코로나 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선포되면서 방역제품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한국의 한국의 코로나 19 방역이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으면서 K-방역 분야가 날개를 달고 있다.
SBSCNBC 생생경제정보 톡톡은 코로나 19 사태를 맞이해 안면인식 발열 체크기, 선제적인 방역 생활에 필요한 기자재를 생산하고 있는 '영국전자'가 전파를 탔다.
영국전자는 열화상 카메라와 cctv제조를 전문적으로 하는 기업이다. 국내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체 소프트 웨어 개발, 영화상 카메라부터 안면인식 발열 체크기 제조 전 과정을 현장 진행하고 있다.
영국전자에서 선보이는 안면인식 발열 체크기는 기본적으로 체온을 측정하며, 마스크 미착용 여부까지 감지한다. 미착용 시 자동으로 알람이 발생하며 7인치 터치스크린을 통해 추가 인증 설정까지 가능하다.
영국전자 윤형기 대표는 "한국 k-방역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하는 방편의 일환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했다. 그 결과 열화상 카메라를 개발하게 됐다"고 전했다.
터치패널 단말기에 적외선 발열 센서를 내장해 열을 감지하며, 안면인식과 각종 기능을 연동해 스마트한 열화상 카메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구조적으로 출입통제 단말기를 기반으로 열감지 마케라를 부착한 구조로 돼있으며 내주 바와 외부자의 얼굴을 확인해 출입통제까지 가능하다.
단순 온도 체크 기능이 아닌, 귀 안쪽 온도까지 체크해 얼굴에서 발열을 하는지 안 하는지를 구분하는 기능이 주기능이다.
이외에도 자동 QR토드 인식이 가능하며, 신속하게 다수의 인원을 측정할 수 있어 출입자 시간 관리까지 저장할 수 있다. 또, 인터넷 데이터 전송을 지원해 실시간으로 기기 비교 결과와 사진을 플랫폼에 업로드하고 저장할 수 있다.
열화상 카메라 개발 '영국전자' 윤형기 대표는 "제품을 선택할 때는 각종 인증서, A/S 등을 꼼꼼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사는 앞으로 선제적 방역의 가장 기본적인 단위인 안면인식 발열 체크기 개발, 업그레이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