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우리은행은 대구·경북, 울산, 호남 등 3개 지역에 중소기업 특화 채널 BIZ프라임센터를 추가 개설했다고 14일 밝혔다.
은행 측에 따르면 비즈프라임센터는 지난해 7월 조병규 은행장이 취임하며 기업금융 명가 재건 전략을 담아 신설한 중소기업 특화 채널이다. 주로 산업단지 소재 기업에 ▲투자·융자를 통한 자금조달 ▲경영컨설팅 ▲자산관리 등 원스톱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동안 국가산업단지인 반월·시화 1호점에 이어 남동·송도, 창원·녹산 비즈프라임센터를 잇달아 개설했다.
조병규 은행장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소재 우수기업들과 우리은행의 동반성장, 지역균형발전 등을 고려해 비즈프라임센터를 추가로 개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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