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정보] 여름 뉴스마일라식 계획 중이라면, 의료진 노하우 꼼꼼히 살펴보아야
[의학정보] 여름 뉴스마일라식 계획 중이라면, 의료진 노하우 꼼꼼히 살펴보아야
  • 김진호 기자
  • 승인 2024.05.13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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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준우 부산하늘안과 대표원장

[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시력 교정술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여름휴가를 안경이나 렌즈 없이 편안하게 즐기기 위함으로,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뉴스마일라식이 주목받고 있다.

뉴스마일라식은 라식과 라섹의 장점을 결합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현대적인 시력 교정술이다. 뉴스마일라식은 각막 표면을 절삭하거나 표면을 열지 않고 펨토초 레이저를 이용해 각막 표면을 2mm 정도만 미세절개하고 그 절개창 사이로 각막 실질을 꺼내는 방식이다.

라식수술 대비 각막 절개량이 약 10분의 1 수준이기 때문에 각막 신경 손상이 거의 없는 편이다. 이로 인해 뉴스마일라식은 시력 교정술 후 여전히 부작용으로 언급되고 있던 안구건조증에 대한 발생률을 낮출 수 있다. 빛 번짐 등의 부작용 발생 위험도 낮고, 고도 근시나 고도 난시 환자에게도 시도할 수 있다.

미세절개를 통해 각막 절편을 생성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각막이 외부에 노출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외부 충격에 안전한 것도 특징이다. 또한 수술 후 통증이 거의 없을 뿐만 아니라 회복이 빨라 다음날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뉴스마일라식은 계절적 제약도 없다. 여름 무더위와 시력 교정 수술은 직접적인 관련은 없으며, 적절한 수술 후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준다면 안정적인 시력 회복이 가능하다.

다만 뉴스마일수술 역시 시력 교정술이 필요한 모든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수술 과정에서 환자 개개인의 시력, 각막 상태에 따라 레이저 조사 강도, 각막 실질 분리 위치 등이 모두 달라져야 하므로 숙련된 의료진과의 상태 체크 및 계획 수립이 중요하다.

박준우 부산하늘안과 대표원장은 "시력 교정술을 계획한다면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의료진이 상주하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며 "환자의 눈 상태에 따라 수술 여부, 방법을 다르게 적용해야 하므로 꼼꼼한 정밀검사와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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