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현호 기자 =
![[JP포토] 슈퍼모델 출신의 진바비 대표 권은진](/news/photo/202405/104558_109913_5735.jpg)
슈퍼모델 출신 진바비 권은진 대표가 소아당뇨인의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문화체육위원장상(장관급 표장)을 수상했다.
이 상은 지난 11일 광화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소아당뇨인의 날 기념식 '오월愛'에서 수여됐다.
'오월愛' 행사는 한국소아당뇨협회(회장 김광훈) 주최로 진행됐으며, 한덕수 국무총리와 김진표 국회의장이 영상으로 축사했다.
권은진 대표는 이날 자선 패션쇼를 개최하여 제1형 당뇨병 환우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는 취지로 이벤트를 마련했다.
패션쇼에는 진바비 모델들과 인기 걸그룹 원츄가 참여해 새로운 K문화의 시작을 알리는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였으며, 에이디야와 원츄가 진바비 의상을 입고 환상적인 핏감을 선보이며 축하 공연을 펼쳤다.
권은진 대표는 "생각지 못한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 제1형 당뇨병으로 고통받는 많은 환우들의 건강과 복지, 인식 개선을 위해 미약하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그녀는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그 동안 자신이 모델로써 활동할때부터 지금까지 연탄기부 심장병어린이돕기 유기견봉사등 수 많은곳에 소외된 이웃들이 필요한 곳 어디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대표 모델로 이미 유명하다.
프리미엄 여성 청바지 브랜드 진바비는 지소적인 사회기여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기념식을 통해 권 대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인으로서의 모범을 보이며, 브랜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