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포스트] 김영웅 기자 = 서대문 주부극단 “모정”의 연극 ‘작은할머니’의 손녀 역할로 극 중에서 재치있고 깜찍한 역할로 관객을 만났던 배우 이란희, 지난 5월24일 크랭크인한 작은독립영화 “독‘(제작 장재문, 기획프로듀서 김인식, 감독 봉회장)에서 ”면접관“으로 출연해 냉철하고 카리스마 있는 커리어우먼의 면모를 선보이며 또 다른 매력을 뽐냈다.

영화 ‘독“은 「요즘 시대의 청소년들의 방황. 방랑. 우정. 희망. 가족. 사랑 앞날의 불확실성과 세상을 향한 도전! 상처입고, 때론 상처를 주기도 하는... 그러면서 스스로 치유되어가며, 스스로를 이기고 서로 의지할 수 있는 과정 을 배워가는 모습을 담은 청소년 폭력 예방영화이다.

함께 출연한 배우로는 한태일, 문송희, 이수진, 이은지, 전지학, 송인혁 등이 있으며, 남양주시 문화관광부, (사)남양주예총이 주관하고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경기도남양주지회가 제작하며 청소년 폭력 예방과 문화컨텐츠의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기획되었다.

배우 이란희는 연극무대와 패션모델로 활동하면서 장애인들에게 가르침으로 봉사하는 등 사회 여러 방면에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오는 가을부터 120분 장편 박정희 육영수 여사 ㅡ다큐영화 윤희성감독 목련이필때면, 성시백스파이 공작원으로 캐스팅되어 촬영중이고 이어 단편 영화 이승현감독 실종 치매걸린 아내. 이란희역 여자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10일 광영에서 촬영예정이다. 그녀의 횡보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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