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포스트] 김영웅 기자 = 누베르서울이태원 호텔 전층에 윤송아 작가의 작품이 전시됐다.
'낙타작가'로 통하는 윤송아 작가는 홍익대 서양화과 출신으로, 낙타의 봉(혹)을 '삶을 살아가는 삶의 무게'로 표현해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으며 다채로운 색감을 통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윤송아 작가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제9회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 '미술 아티스트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괜찮아 사랑이야', '빈센조', '보이스', '리치맨' 등 다수의 드라마에 작품이 등장하기도 했다.
누베르서울이태원 관계자는 "윤송아 작가의 작품 전시를 통해 호텔의 분위기가 한껏 더 고급스러워졌다"며 "외국인들의 방문 비중이 높은 이태원의 특징에 걸맞게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윤송아 작가는 "누베르서울이태원 호텔 전층에 작품들이 상시 전시될 예정"이라며 "많은 사랑을 받은 '꿈꾸는 낙타' 시리즈 작품이 각 층에 전시되어 호텔의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활력을 더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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