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美 존스홉킨스대와 NBRI 심포지엄 개최
아모레퍼시픽, 美 존스홉킨스대와 NBRI 심포지엄 개최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4.06.07 14: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5일 경기도 용인시 아모레퍼시픽 R&I센터에서 열린 제1회 NBRI 심포지엄 참가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지난 5일 경기도 용인시 아모레퍼시픽 R&I센터에서 열린 제1회 NBRI 심포지엄 참가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5일 경기도 용인시 아모레퍼시픽 연구혁신(R&I)센터에서 ‘제1회 NBRI(뉴 뷰티 리서치 이니셔티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아모레퍼시픽은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학과 진행한 피부 노화 연구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앞서 2022년 12월 아모레퍼시픽은 존스홉킨스 의과대학과 NBRI 공동 연구 프로그램을 출범해 피부 노화 연구를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하고 있다.

이날 강세원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피부과 교수는 ‘피부 노하 연구 동향’ 발표에서 피부 노화 연구의 흐름과 NBRI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연구 진행 방향을 공유했다.

안나 첸 존스홉킨스 피부과 교수도 ‘피부 노화와 관련된 후성 유전학적 변화’를 주제로 NBRI의 후성유전학 연구 사례를 소개했다. 이는 광노화 후성유전적 조절에 대한 진세노믹스(BioGF1K)와 동백추출물의 효능을 확인한 연구다.

김아영 아모레퍼시픽 R&I센터 박사는 ‘진세노믹스와 염증 노화’를 주제로 진세노믹스를 활용해 피부염증과 노화 조절 연구 사례를 발표했다.

서병휘 아모레퍼시픽 R&I 센터장은 “세계적인 석학분들과 함께 운영 중인 NBRI 프로그램을 통해, 피부 노화 관련 다양한 연구 성과를 공유할 수 있어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아모레퍼시픽은 관련 연구 성과를 적용한 최고의 제품들을 선보이며, 전 세계 고객이 더욱 건강하고 아름다워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