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홍승욱 초대 개인전, 종로구 갤러리 바이올렛서 개최
서양화가 홍승욱 초대 개인전, 종로구 갤러리 바이올렛서 개최
  • 정경호 기자
  • 승인 2024.06.0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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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홍승욱 개인전 인사동 바이올렛(사진=정경호 기자)
서양화가 홍승욱 초대 개인전 인사동 바이올렛(사진=정경호 기자)

[잡포스트] 정경호 기자 =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 종로구 인사동의 갤러리 바이올렛에서 서양화가 홍승욱의 초대 개인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6월 5일 수요일부터 10일 월요일까지 총 6일간 전시회가 열린다.

홍승욱 작가는 과거에는 '유채꽃 화가'로 알려져 있었으며, 주로 싱그러운 제주 유채꽃 그림으로 활동해 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작가의 창작 활동의 새로운 단계를 열며 생명의 근원인 '사랑'을 동백꽃으로 표현하고 있다.

작가는 아름다우면서도 영원한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 화려하고 강렬한 색채를 사용하며, 꽃봉우리의 아름다운 자태를 특별히 신경 쓰며 표현하고 있다.

초대 개인전 홍승욱 작품(사진=정경호 기자)
초대 개인전 홍승욱 작품(사진=정경호 기자)

미술평론가 박명인 한국미학연구소 대표는 "홍승욱 미술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자신의 관념적인 사유에 의해 형을 부여하고 넓은 의미로 예술성을 재현하는 데 주력함으로써 정서적, 정신적 개성으로 예술의 형상화를 시도한다는 특징의 창조성을 발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홍승욱 작가는 서울 세종대학교 대학원 졸업(서양화 전공) 미술학석사를 비롯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의 작품은 다양한 장소에서 만날 수 있는데, 이번 전시회에서도 그의 다채로운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초대 개인전 홍승욱 작품(사진=정경호 기자)
초대 개인전 홍승욱 작품(사진=정경호 기자)

개인전 19회, 단체전 400여 회, 국제아트피아회 12회 출전 등의 활약을 통해 그의 작품은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개인전은 6월 5일 수요일부터 10일 월요일까지 갤러리 바이올렛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를 통해 홍승욱 작가의 작품세계를 통해 사랑과 아름다움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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