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18일 화요일 저녁 9시 산업방송 채널i ‘점심시간’에서는 40여 년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기콘트롤 박스를 주문 제작하고, 특허 받은 독자 기술을 적용해 자체 브랜드 분전반을 생산하고 있는 모듈형 분전반 제조기업 ㈜태성기전의 점심시간 풍경을 만나본다.
과전류 차단기를 모아놓은 장치로 전기가 들어오는 모든 건물에 필수적으로 설치되는 전기설비인 분전반을 제조하는 ㈜태성기전은 끊임없는 연구 개발로 지난 2015년부터 특허 기술을 적용한 분전반을 출시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태성기전의 분전반은 두 가지 모듈베이스로 모든 차단기와 조립 가능한 키트형 분전반이다. 기존 분전반보다 비용은 40%, 시간은 50%까지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내부 구조를 볼 수 있는 개방형을 도입해 보수 작업과 교체가 용이한 것이 장점이다.
여기에 화재 발생 시 불이 확산되지 않는 난연성 재질로 제작해 편의성, 우수성, 안정성을 두루 갖춘 일명 ‘미러바 분전반’은 국내외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40여 년 노하우로 전기설비업계에 강자로 거듭난 ㈜태성기전의 점심시간은 농약을 쓰지 않고 직접 키운 채소부터 직접 짜 쓰는 들기름, 참기름까지 좋은 식재료로 닭볶음탕, 들깨 미역국, 마파두부, 청경채 무침, 소세지전 등 맛있고 풍성한 점심으로 직원들에게 힘찬 기운을 불어넣는다.
안전한 분전반을 만든다는 사명감으로 땀 흘리는 태성기전 직원들의 즐거운 점심시간을 들여다본다.
‘점심시간’은 채널i에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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