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한국IT전문학교는 클라우드보안학과를 새롭게 신설하고 사이버해킹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취업이 연계되는 전문학교는 수시, 정시 외 전형으로 지원이 가능해 이중 등록, 중복 지원의 위험성이 없고 내신,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다.

학교 관계자는 “한아전 클라우드보안학과는 자격증 연계 수업을 실시하고 실무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보안 전문가를 육성하고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젝트 실습 추구로 글로벌 수준 융합형 인재로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4년제 학사학위 취득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과에서는 졸업생들에게 취업을 지원하고 정보보안산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진로로드맵을 설계하고 있다”고 전했다.

새롭게 신설되는 클라우드보안학과는 데이터 분석 및 처리 기술 기반 융합을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식의 접근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정보보안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클라우드보안학과의 교육내용은 빅데이터 전체 처리과정인 데이터수집, 저장, 처리, 분석, 시각화 실습 및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인프라 환경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구현을 지도한다.

현재 고3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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