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음악상 수상자 20명 공연...신한은행, 2024 ‘S-Classic Week’ 연주회
신한음악상 수상자 20명 공연...신한은행, 2024 ‘S-Classic Week’ 연주회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4.08.02 12: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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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한은행)
(사진제공/신한은행)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신한은행이 이달 14일부터 1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신한음악상 수상자들이 참여하는 공연 ‘2024 S-Classic Week’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세종문화회관과 2021년 6월 ‘문화예술후원 업무협약’을 맺고 금융권 처음으로 클래식 저변 확대 및 문화예술 분야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종문화회관의 ‘천원의 행복’ 프로젝트는 공연의 문턱을 낮추고 예술장르의 공연을 입장료 ‘천원’으로 쉽게 만날 수 있게 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신한은행의 ‘S-Classic Week’ 공연 입장권 판매수익은 세종문화회관 꿈나무오케스트라 운영을 위해 전액 기부된다.

이번 공연에는 신한음악상 역대 수상자 중 20명이 8월 14일 ‘Duo & Trio’, 8월 15일 ‘Mozart Aria & Chopin’, 8월16일 ‘Solo to Quartette’, 8월 17일 ‘Solo & Duo’ 를 주제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15, 16일에는 미국 3대 피아노 콩쿠르인 지나 바카우어 올해 우승자 피아니스트 ‘선율’의 연주가 예정돼 있다. 

17일에는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본선 진출한 바이올리니스트 ‘유다윤’의 솔로 연주가 진행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주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수상자들과 함께 성장하는 클래식 콩쿠르가 될 수 있도록 ‘신한음악상’을 더욱 발전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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