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전 “검정고시 시행 후 합격자들, 전문학교에 지원”
한아전 “검정고시 시행 후 합격자들, 전문학교에 지원”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4.08.05 1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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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IT전문학교)
(사진제공/한국IT전문학교)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두 번째 초·중·고졸 학력 인정 검정고시를 8일 서울지역 12개 고사장에서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361명, 중졸 898명, 고졸 3838명 등 총 5097명이 접수했다. 이중 장애인 지원자는 40명, 재소자는 48명이다.

합격 여부는 30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런 상황에 한국IT전문학교는 검정고시 시행 후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한아전은 게임계열에서 게임기획학과, 게임그래픽학과, 게임프로그래밍학과, IT융합계열에서 컴퓨터공학과, 소프트웨어공학과, 인공지능·빅데이터학과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올해 봄 검정고시 시행 후 합격자들이 본교에 지원이 늘어났다”며 “이번 8월 검정고시 시험 후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입학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아전에서는 고3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이 입학 대상이며, 100%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한아전 관계자는 “전국에 거주하는 고3 수험생, 졸업생, 고졸 검정고시 합격생,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학생 등 차별 없는 잠재능력평가와 면접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고 설명했다.

한아전은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실기위주의 교육으로 취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며 학사 취득 후 대학원 진학이 연계되는 특성화 교육기관이다.

학교는 ‘경력 같은 신입사원 양성’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다양한 공모전과 연 2회 교내 프로젝트 발표회, 심화 프로젝트 학기 등을 통해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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