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단체 ‘작은 울림’ 전시회, 일본 교토시 국제 교류회관 미술관에서 열려
미술 단체 ‘작은 울림’ 전시회, 일본 교토시 국제 교류회관 미술관에서 열려
  • 민하늘 기자
  • 승인 2024.08.22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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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개성이 모여 연출한 아름다운 화합의 현장
미술 단체 ‘작은 울림’ 전시회, 일본 교토시 국제 교류회관 미술관에서 열려(사진 제공/ 박꽃가람 작가)
미술 단체 ‘작은 울림’ 전시회, 일본 교토시 국제 교류회관 미술관에서 열려(사진 제공/ 박꽃가람 작가)

[잡포스트] 민하늘 기자 = 미술 단체 ‘작은 울림’ 회원들이 일본 작가들과 함께 일본 교토시 국제 교류회관(Kokoka)에서 Charming 전을 개최한다. 여러 개성 있는 작가들이 모여 자신들의 세계를 보여주며 감성을 확장하고 큰 공명을 얻고자 기획한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일본에서 뿌리를 내리고 자신의 예술관을 확고히 하며 적극적인 그림 작업의 세계를 펼치고 활동하는 재일교포와 일본 작가들도 합류하여 열리는 합동 전시다.

각자 작업 세계의 다른 점을 인정하고 다른 작가의 장점을 이해하는 것에 중요한 목적을 지향하는 작은 울림 미술 단체는 지난해 일본 고베 키타노자카(北野板) 갤러리에서 15인의 한국 작가전을 개최하였고 반전, 비보호 좌회전 등 10여 회의 단체전을 같이 진행하면서 예술적 감성을 공유하고 있다.

김순영, 김연제, 김애자, 김형년, 박윤숙, 박꽃가람, 손용수, 윤재선, 윤혜경, 이두섭, 이안자, 이정아, 임우미, 최선, 추지영, 황인선, Blau Katze, Kei Shibatani 등 19인의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교토시 국제교류회관(京都市 国際交流会館)과 공동 개최로 2024년 8월 21일부터 8월 25(일)까지 열린다.

미술 단체 ‘작은 울림’ 전시회, 일본 교토시 국제 교류회관 미술관에서 열려
미술 단체 ‘작은 울림’ 전시회, 일본 교토시 국제 교류회관 미술관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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