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정비, 스마트 안전진단, 항공관광 학위과정 운영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학령인구가 감소하면서 최근 취업률 높은 학과로 수험생들이 주목하면서 전국적으로 지방대들 학과가 통·폐합이 이뤄지는 추세다.
한 입시 전문가는 "항공 업계에서 이미 취업 잘되는 학과로 알려진 항공보안과, 경호과, 무도과를 알아보는 수험생들이 많다"고 전했다.
또한 "항공보안요원 되는 법을 찾는 수험생들은 국제여객터미널, 국제공항, 국제 규모의 안전을 책임지는 직업으로 항공보안학과에 진학을 준비중이지만 내신, 수능 성적, 실기 준비 때문에 진학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이런 상황에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항공보안계열에서 고3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 중퇴자 등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1993년부터 지금까지 항공 특성화 교육 기관으로 잘 알려진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항공보안계열에 입학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항공보안계열은 항공보안 관련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실습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측에 따르면 신변호보사 합격자 배출 전국 교육기관 중 1위, 공항검색종합실습실 운영, 민간 교육기관 첫 사제폭박물(IED) 테러 대응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재학생들에게 실전적인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항공보안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보안 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산학협력을 통해 교육의 질을 한층 업그레이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인가받은 2·3년제 항공특성화 교육기관이다.
항공정비, 스마트 안전진단, 항공관광, 항공보안, 국방경찰AI융합 등 다양한 전공의 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수능과 내신 미반영으로 자체 적성검사와 면접, 신체검사를 통해 선발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대학, 전문대학 수시·정시 지원 및 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