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MBC연합캠프는 오는 2025년 겨울방학 캐나다 밴쿠버 영어 캠프가 BC주 밴쿠버 써리(Surrey) 지역에 있는 명문 사립학교 RCA(Regent Christian Academy)에서 진행된다고 28일 밝혔다.
캠프를 진행하는 리젠트 크리스찬 아카데미(Regent Cristian Academy)는 캐나다 초중고 학교들의 랭킹사이트인 Fraser Institute에서 전국 Top 10% 랭킹된 우수한 학교로 평가받고 있는 명문학교다.
MBC연합캠프 관계자는 “학교 수업은 ESL 영어연수 과정과 현지 학생들과 함께 수업하는 정규수업이 병행되는 캠프”라며 “방과 후 수업으로는 에세이 라이팅, 단어, Voca 학습 등 영어와 수학 자기주도학습 등으로 학생 스스로가 보완점을 발견해 학습하고 한 단계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캐나다 밴쿠버 캠프는 캐나다인 가족들과 함께 생활하는 홈스테이형 캠프다.
캠프 측은 “편견과 차별이 없는 모자이크식 다양성을 가진 캐나다의 문화와 생활양식을 배우고 즐기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영어로 대화하고 소통하는 가운데 생생히 살아 있는 영어 표현을 접하고 직접 사용해봄으로써 자연스럽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캐나다 밴쿠버 영어 캠프는 매주 토요일마다 밴쿠버 주요 랜드마크가 되는 명소 탐방과 문화 체험을 진행한다. 캠프 막바지에는 3박 4일 미국 시애틀 투어를 진행하고 캐나다와 미국 2개국을 경험하는 매우 흥미진진한 캠프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MBC연합캠프는 그 외 프로그램으로 미국 영어캠프 (미국 동부 메릴랜드 영어캠프, 미국 동부 버지니아 영어캠프, 미국 서부 샌디에고 영어캠프, 미국 서부LA 영어캠프), 필리핀 클락 영어캠프, 제주 영어캠프 등을 모집 중이다.
현재 MBC연합캠프는 해외영어캠프 10개국 17개 겨울시즌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