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홍수 기자 = Web2 및 Web3 게임 퍼블리싱 플랫폼 포메리움이 지난 2일 KBW 2024 공식 사이드 이벤트인 W3GAME KOREA에서 한국 최초 컬러이스트이자 세계적인 색채 화가인 김민경 작가와 협업을 선보였다.
이번 W3GAME KOREA 사이드 이벤트에서 두 주체의 협업은 예술과 기술 그리고 Web3의 만남을 통해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창조적 가능성을 제시하여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민경 작가는 30년간 색채 화가이자 전문가로 활동하며 동양인 최초로 프랑스 파리 '국제 콩그레스 루벨에스테틱'에서 한국 대표로 발표했다. 국제 초대전에서 다수의 우수 작품상을 수상했으며, 한국작가로는 최초로 '2023 앙리 마티스 서거 70주년 특별전’ 스페셜 초대전을 했으며, 최근 일본의 세계적 예술 거장 쿠사마 야요이와 함께 <천상의 빛으로 색을 입히다> 전시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약 1,000여 명의 블록체인 및 웹3 게임 관련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W3GAME KOREA는 포메리움이 GameFi 업계를 대표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들과 주최한 대규모 웹3 게임 이벤트다. 세빛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Day & Night 두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Day 세션에서는 기업 피칭, 패널 토크, 게임 쇼케이스, 전시 부스 운영 등이 이루어졌고, 이어진 Night 세션에서는 밤 11시까지 DJ 음악과 함께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됐다.
포메리움과 김민경 작가는 지난 8월 대만 타이베이에서 진행된 ABS 2024를 시작으로 이번 W3GAME KOREA까지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두 주체는 각자의 강점을 결합하여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VIP 공간에 마련된 김민경 작가의 부스에서는 김민경 작가의 작품 전시, 포메리움과 협업해 제작한 굿즈 증정 및 래플행사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김민경 작가는 "포메리움과 ABS 2024 및 W3GAME KOREA에서의 협업을 통해 예술과 기술의 융합이 얼마나 큰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포메리움과의 지속적인 협업이 예술 작품의 의미와 가치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