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2025학년도 대학입시의 수시모집 원서 접수는 이달 13일까지 대학별로 진행된다. 이런 상황에 한국IT전문학교 소프트웨어학과는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수능과 내신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신입생을 선발하며 졸업 후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한아전은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소프트웨어학과는 실기위주의 교육으로 취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며, 학사 취득 후 대학원 진학이 연계되는 특성화 교육기관이다.

학교 관계자는 “소프트웨어학과 대학을 찾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입학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며 “수시모집 기간 소프트웨어학과 대학을 찾는 수험생들이 한국IT전문학교 소프트웨어과에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프로젝트 시스템을 운영 중인 한국IT전문학교 소프트웨어과는 SW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전국에 거주하는 고3 졸업예정자, 졸업생, 고졸 검정고시 합격생,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학생 등 차별 없는 잠재능력평가와 면접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고 덧붙였다.

소프트웨어학과에서는 프로그래밍 결과물이 실제 장비에 어떻게 적용되고 활용되는지를 인지해야 하며, 개발에 필요한 장비를 직접 보유하고 학생들이 이를 활용하며 수업을 들을 수 있게 지도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한아전 IT융합계열은 인공지능·빅데이터학과, 정보보안학과, 해킹·바이러스학과 등에서도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김경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