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원격미래교육원, 학점은행제 경영학·심리학 11월 개강
중앙대학교 원격미래교육원, 학점은행제 경영학·심리학 11월 개강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4.09.13 1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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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총장명의 학사학위 취득
고졸 직장인, 대학 중퇴자 등 지원
(사진제공/중앙대학교 원격미래교육원)
(사진제공/중앙대학교 원격미래교육원)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중앙대에서 운영하는 중앙대학교 원격미래교육원은 사이버대학교 경영학·심리학을 찾는 직장인, 주부를 대상으로 11월 개강반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직장인이나 주부와 더불어 전문대 졸업 후 4년제 대학 편입학을 희망하는 전문학사학위 소지자, 야간대·방통대·사이버대 등을 통해 학사학위를 취득했으나 높은 스펙을 희망하는 성인들이 최근 원격미래교육원에 지원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직장인대학교 지원자들이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에 지원하고 있다”며 “고졸 직장인, 대학 중퇴자, 주부, 사업가들이 자유롭게 시간 할애를 하고 사이버평생교육원에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PC나 모바일 등 학습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받을 수 있는 온라인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직장인들도 출퇴근시간에 모바일(스마트폰, 테블릿pc 등) 환경을 이용해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다”고 전했다.

11월 개강하는 과정은 경영학, 심리학, 교양과목 등이며 경영학사와 심리학사를 취득할 수 있다. 학사학위 취득에 관심 있는 지원자들의 학습설계 지원과 입학 상담을 실시 중이다.

140학점 중 84학점 이상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에서 수료 시 중앙대학교 총장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한다.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에 재학 중인 직장인 이모씨(25)는 “평소 경영학에 관심이 있어 4년제 학사학위 취득 후 경영대학원에 진학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입학생들은 재학 중 중앙대학교 학교 도서관, 교내 편의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중앙대학교 부설 병원도 할인 혜택을 받으며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부터 학점은행제 학자금대출 진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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