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지난 1일 사단법인 해피피플(이사장 박희)은 한국MSD의 후원으로 진행중인 암경험자의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다나음프로그램의 일환으로 3개월간의 제작 과정을 거쳐다나음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다나음북은 2018년부터 진행된 다나음 프로그램에 참여한 5명의 암경험자들의 삶과 사회복귀 과정들을 담은 책으로 투병중인 암환자나 사회복귀를 준비중인 암경험자들에게 치유에 대한 희망과 사회복귀에 대한 비젼을 제시하고자 발간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번에 제작된 다나음북은 그 취지에 맞게 향후 항암 치료중인 환자, 암경험자, 암환자 모임, 전문병원에 배포하여 암을 이기고 다시 새로운 삶을 살아 갈 수 있다는 희망을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MSD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다나음프로그램은 다시 나아가는 한 걸음이라는 의미를 담은 암경험자의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18년부터 진행되어 암경험자들에게 사회복귀를 위한 사진가, 심리상담가, Youtube 과정 뿐 아니라 토크콘서트를 통해 암경험자들에 대한 사회적 차별을 알리고 그들의 의견을 공감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단법인 해피피플은 UN경제사회이사회 특정분야 협의지위를 부여받은 단체로서 국내는 물론 케냐, 베트남 등 7개국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는 국제 NGO단체이다.
사업문의는 해피피플 대외CSR 담당자를 통해 진행이 가능하다.
해피피플은 서울시에 등록된 지정기부금 단체로서 ECOSOC(유엔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특정분야 협의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부여받은 국제NGO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