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한건우 기자 = 경남정보대학교는 ㈜남경ENG로부터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사상구에 위치한 남경ENG는 2006년 설립된 소방시설관리 전문업체로, 꾸준히 경남정보대 학생들을 채용하며 지역발전에 이바지해왔다.

어민수 남경ENG 대표는 "경남정보대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더욱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기업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활동에 관심을 두겠다"고 말했다.

김태상 경남정보대 총장은 "대학 발전과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금은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 양성에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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