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포스트] 전홍수 기자 = 지난 26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1기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지역회의'가 성료했다.
이번 회의는 민주평통 서울지역 관악구협의회 신동현 회장과 관악구협의회자문위원 30여명이 함께 했으며, 김관용 수석부의장, 윤동한 서울부의장, 탈북민 최초로 차관급에 오른 태영호 사무처장, 상임위원 등 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지역 자문위원 1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기민주평통 서울지역회의를 개최했다.
개회식에서 민주평통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자유통일의 비전과 로드맵을 담은 ‘8‧15 통일 독트린’의 취지를 다시 한번 밝히면서, “자유 통일 대한민국의 미래로 나아가려면, 무엇보다 우리 국민이 자유의 의미와 자유의 가치체계에 대해 굳건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문위원들에게는 “우리의 자유와 번영을 굳건히 지켜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자문위원 여러분께서 앞장서 뛰어주시기 바라며 북한 주민들이 자유 통일을 간절히 열망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불어넣는 일에도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지난 26일 서울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23일까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법’ 제29조에 따른 국내 지역회의를 전국적으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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