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미디어아트 전시 '진안 빛으로 비추다' 개최
진안군, 미디어아트 전시 '진안 빛으로 비추다' 개최
  • 최미영 기자
  • 승인 2024.10.03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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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예술의 조화로 지역 문화 활성화

[잡포스트] 최미영 기자 =진안군이 오는 10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빛으로 비추다'라는 주제로 미디어아트 전시회를 개최한다. 

진안 빛으로 비추다(자료제공=이도콘텐츠랩)
진안 빛으로 비추다(자료제공=이도콘텐츠랩)

이번 전시는 지역 관광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미디어 창작자들의 혁신적인 작품을 통해 진안군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진안 빛을 비추다(자료제공=이도콘텐츠랩)
진안 빛을 비추다(자료제공=이도콘텐츠랩)

전시는 전라북도 진안군 외사양리 81번지에서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진행되며, 박지인, 박상준, 염훼원, 김성혜, 이홍희, 이은실, 김영순, 장원지, 이산하, 유대영, 이승화, 문화인, 송경자 신인 미디어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초청작가 최미영, 최연서  미디어 아티스트들도 함께 참여한다.

이들은 빛을 매개로 한 다양한 형태의 몰입형 작품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빛의 시각적 효과와 소리, 움직임을 결합하여 관람객들이 작품 속으로 더욱 깊이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여 작가들은 빛의 상징성과 인간의 감정, 인식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빛이 주는 따뜻함, 희망, 긍정적인 에너지를 예술적으로 표현하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함께 새로운 시각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작품 속에는 진안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문화적 요소가 반영되어 지역의 정체성을 드러내고, 관광객들에게 진안의 매력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안군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의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고, 미디어 아트라는 새로운 분야를 통해 지역의 이미지를 새롭게 각인시키고자 한다. 

또한,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빛과 예술이 어우러진 창의적인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진안의 아름다움과 예술의 가치를 함께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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