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상 감독, 영화 "여름날의 봄 '제8회 충주단편영화제' 전체대상 수상
정우상 감독, 영화 "여름날의 봄 '제8회 충주단편영화제' 전체대상 수상
  • 김영웅 기자
  • 승인 2024.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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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김영웅 기자 = 지난 10월 3일 충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제8회 충주단편영화제(집행위원장 박효근)에서 여름날의 봄(정우상 감독/뉴우먼클럽 제작)이 영예의 전체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사진 / 정우상 감독, 충주단편영화제 전체대상 수상
사진 / 정우상 감독, 충주단편영화제 전체대상 수상

제8회 충주단편영화제는 150여 작품이 출품되어 53편이 본선에 올랐으며 뛰어난 연출력과 완성도 높은 작품성으로 심사위원에게 극찬을 받은 "여름날의 봄"이 전체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생명존중과 평등의 메시지를 담은 이 영화는1987년 군포를 배경으로 하고있으며, 반월호수, 둔대교회 등 군포시에서 올로케로 제작되었다. 또한 지난 8월 충무로단편독립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과 여자연기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제8회 충주단편영화제는 젊은 영화학도들과 일반인들의 의식과 열정, 창의성, 첨단 영상 기술을 이용한 고도의 영상미를 통하여 치열한 영화 정신과 예향의 도시 '충주'의 예술혼을 이어받아 소통하게 되는 교류의 장을 목표로 하는 단편영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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