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생맥주 전문점 ‘칼퇴근 김대리’가 광주 동명점을 기점으로 전국적으로 프랜차이즈 가맹점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광주 4개 호점, 목포 1개 호점, 부산 1개 호점, 서울 1개 호점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확장이 기대된다.
업체 관계자는 현재 진출 중인 가맹점들은 고정비 부담이 적은 동네 상권과 베드타운의 B급 입지와 C급 상권에 입점하고 있으며 이러한 입지는 철저한 상권 분석을 통해 선택된 것으로, 무분별한 출점이 아니라 신중하게 결정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4호점인 서울 신도림점과 6호점인 광주 화정점은 기존 업장에서의 시설을 재사용하여 저비용으로 업종 변경을 성공적으로 실현했다. 본사는 예비 창업자들이 저비용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현장 상황에 따라 개설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본사는 “가맹점이 늘어나면서 많은 예비 창업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당사의 최우선 목표는 번화가 출점을 신중히 고려하는 동시에, 점주들이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안전한 창업 환경을 제공하여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칼퇴근 김대리'는 창업자들의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10호점까지 가맹비를 면제하고 교육비를 50% 할인하는 정책을 지속하고 있다. 현재 10호점 출점이 임박했으며, 이에 따라 창업을 원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더욱 많은 기회가 제공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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