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조양덕 기자 = 풍림파마텍(회장 조희민)은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이경철 회장의 의료기기 전문회사인 웨일엔터프라이즈와 풍림파마텍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이경철 회장, WKBC USA 예산결산위원장 케이전, 대변인 백현미, 한국 정책위의장 이화창 등 총연합회 회장단과 협약을 주선한 나실련 칭찬합시다 세계운동본부 김종선 회장,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적기업 유통종합상사 사회적협동조합 조양덕 이사장이 참석했다.
풍림파마텍에서는 조희민 회장, 조대현 사장, 조승현 전무, 윤종덕 연구소장, 이생곤 영업총괄본부장 등 생산수출에 관한 관계자들이 배석했다.
이 회장은 조지아주 애틀란타를 대표하는 본인의 의료기기 전문회사인 웨일엔터프라이즈와 풍림파마텍과의 협약을 통해 의료기기 분야의 미주진출에 대한 업부협약을 체결했다.
우호협력을 위한 MOU 체결 후 양사는 미국 투자환경, 의료기기 사업, 주사기병, 바늘, 혈액튜브 등 보다 구체적인 샘플제공 등의 실행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미국 수출확대를 위한 통상활동 및 현지시장 적극 지원 △2025년 미국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전시행사참여 △양 지역간 사업활동에 필요한 투자기회 및 사업환경에 대한 정보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풍림파마텍 조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이 양사간 우호 증진과 미주진출에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미국에 투자 및 진출을 희망하는 풍림파마텍을 한상비지니스대회로 바쁜 일정에도 방문한 것에 대해 감사하며, 의료기기 및 바이오 산업을 선도하는 풍림파마텍에 기술과 적극적인 정보제공과 관심을 가져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경철 미주한인상의 회장은 “미주한인상공회의소와의 연대 및 미국 조달등록, 국방성 납품 등 세부적인 내용을 추후 이루어지는 실무자들간 회의를 통해 보다 구체적으로 논의하자”고 말했다.
이어 “풍림파마텍의 제조시설과 기술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면서 김관영전북특별자치도지사의 노력, 양사의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하고 협력하기를 기대하며, 미국에 진출하는 풍림파마텍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