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관광, 항공보안, 국방경찰 등 학위과정 운영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졸업생들이 취업 스펙을 높이기 위해 대학 진학을 고려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한 입시 전문가는 “인문계 고등학교에서는 고교 2, 3학년 때 입시 정보를 얻고 수시 및 정시 준비를 통해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특성화고, 마이스터고에서는 대입 상담 기회가 부족하고, 관련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특성화고 대학진학 방법 중 하나의 차선책으로 떠오르고 있는 직업전문학교가 수험생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전문학교는 학위 취득이 가능하고 취업이 연계된다”고 덧붙였다.
이런 상황에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1993년 개교 이래 많은 졸업생을 배출해낸 항공특성화 교육기관이다. 국토교통부에서 인가받은 정식 항공관련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것은 물론 항공정비, 스마트안전진단, 항공관광, 항공보안, 국방경찰 등 다양한 학위과정이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4년제 학위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다양한 전공 개설과 함께 70~80% 이상 높은 실습률을 통해 실무적인 경험을 충분히 쌓을 수 있다”며 “100% 면접전형을 통해 성적 반영 없이 진학이 가능한 만큼 다양한 특강, 자격증 취득, 인턴십 등을 통해 자신만의 진로, 포트폴리오를 쌓아나갈 수 있는 곳이다”고 밝혔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