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관앙상블 ‘바싸츠 브라스’, 찾아가는 음악회로 공연·교육·재미 모두 잡았다
금관앙상블 ‘바싸츠 브라스’, 찾아가는 음악회로 공연·교육·재미 모두 잡았다
  • 최혜진 기자
  • 승인 2024.11.0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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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초등학교에 울려 퍼진 금관 5중주의 향연
(사진출처=금가루에이전시)
(사진출처=금가루 에이전시)

[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금가루 에이전시가 운영하는 클래식 공연 전문 플랫폼 BASSA’S(바싸츠)의 소속 아티스트 바싸츠 브라스가 마포초등학교를 화려한 금관5중주로 물들였다.

바싸츠브라스는 최근 마포구 공덕동에서 공연을 진행한 데 이어 마포구 도화동에 위치한 마포초등학교를 찾아 ‘찾아가는 음악회’ 컨셉의 공연을 진행했다. 학생들에게 음악의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공연의 MC는 금가루 에이전시의 김유진 대표가 맡았다.

MC의 오프닝 멘트로 시작된 공연은 화려한 입장 퍼레이드로 포문을 열었고, 그 뒤를 이어 클래식, 교과서 음악, 동요, 애니메이션 음악, 영화 음악, 대중가요 등 다채로운 장르의 연주가 이어졌다. 특히 지휘 체험, 캉캉춤 체험, 악기 소개, 레크리에이션, 해적 퍼포먼스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공연이 끝난 후 학생들은 뜨거운 기립 박수와 앵콜 요청으로 열렬히 반응했으며, 학생들과 학교 관계자들은 공연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표하며 긍정적인 피드백을 전달했다.

김유진 대표는 "초등학교 공연에서 성인 관람객도 좀처럼 하지 않는 기립 박수가 쏟아져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평범한 일상을 보다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양질의 프리미엄 공연 및 콘텐츠를 통해 대중에게 감동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클래식 공연 전문 배급사 바싸츠는 한 장르의 단일 아티스트나 앙상블을 엄선하여 기획하고, 오리지널 정통 클래식과 대중 레퍼토리를 결합한 다양한 클래식 장르를 운영하며 관객에게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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