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4등급, 5등급, 6등급 게임대학 찾는 수험생 지원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실시는 11월 14일이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발표는 12월 6일이다.
한국IT전문학교 게임학과는 수능성적 발표 전 수험생의 수능과 내신 등급 반영 없이 전공 교수와 1:1면접전형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고3 수험생 등 고졸 이상의 학력이면 가능하며, 수능 및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입학 상담과 면접을 통해 선발이 진행된다.
학교 관계자는 “게임학과에서는 게임 캐릭터 디자이너를 양성하고 있다. 게임기획, 게임개발, 게임제작 등 다양한 게임산업 분야에 진출하려는 젊은 층의 관심이 높다”며 “게임학과에서는 게임개발 교육과정과 프로젝트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다양한 실무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게임기획학과는 레벨 디자이너 양성 교육도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VR·AR 기기를 비롯한 최신 시설에서 학습하며 GGC(글로벌게임챌린지), G-STAR(국제게임전시회) 등에 참여해 실력을 쌓고 있다”고 설명했다.
게임학과를 졸업하면 진출할 수 있는 분야는 게임캐릭터 디자이너, 게임개발자, 일러스트레이터, 게임영상제작 분야 등 다양하다.
게임학과는 수시기간 비실기전형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며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입학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수능 4등급, 5등급, 6등급, 7등급 게임대학을 알아보는 많은 수험생들이 고민하는 부분이 취업”이라며 “한아전 게임학과 학생들이 재학 중 팀을 이뤄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게임 프로젝트 작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어 고3, 대학 중퇴자, 검정고시 합격자 등이 지원하고 있다.
한아전 게임계열은 게임기획학과, 게임그래픽학과, 게임프로그래밍학과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