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 소방안전관리과, 민·관·학 합동 소방안전 훈련 진행
오산대 소방안전관리과, 민·관·학 합동 소방안전 훈련 진행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4.11.0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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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안전관리과, 오산소방서,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 소방서 등 참여
(사진제공/오산대학교)
(사진제공/오산대학교)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는 지난 4일 '안전한 전기자동차 사용을 위한 민·관·학 합동 소방안전 훈련'을 소방안전관리과, 자동차 튜닝과, 오산소방서,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 소방서, 공군작전사령부 등이 참여해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발생한 전기차 화재로 인해 증가된 국민적 불안감을 감소하고자 오산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와 오산소방서의 합동주최로 실시했다.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전같은 훈련으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소방안전관리과 김종훈 교수의 발표로 전기차 화재에 대한 시민의 대응을 설명하는 교육이 진행됐다. 

오산대 학생들의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시민 대응방법 시범 및 오산소방서의 전기차 화재진압 시범 훈련 등이 함께 수행됐다. 

오산대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시민의 대응에 대한 교육 및 대처방법 등이 함께 제공돼 오산지역의 전기차 화재 대응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오산 시민들의 전기차 화재에 대한 불안감을 감소시키는데 큰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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