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포스트] 하미현 기자 = 8일 전주 완산경찰서은 자신을 험담했다는 이유로 직장 동료를 흉기로 찌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8일 전주완산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28)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일 오후 7시께 전주시 효자동 한 길가에서 직장 동료 B(25)씨의 허벅지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가 직장 내에서 자신을 험담하고 다닌다는 소식을 듣고 미리 흉기를 준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하미현기자 me9557@naver.com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가 직장 내에서 자신을 험담하고 다닌다는 소식을 듣고 미리 흉기를 준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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