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전북대병원 폐질환유효성평가지원센터 개소식
8일 전북대병원 폐질환유효성평가지원센터 개소식
  • 하미현 기자
  • 승인 2020.12.08 2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 전북대학병원( 폐질환유효성평가지원센터)
사진 = 전북대학병원( 폐질환유효성평가지원센터)

[잡포스트] 하미현 기자 = 8일 전북대학교병원이 국민의 건강증진과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위한 폐질환유효성평가지원센타 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 중계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김승수 전주시장, 조남천 전북대병원장 등이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이 자리에서 채한정 폐질환유효성평가지원센터장은 “우수한 인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폐질환 관련 치료제 및 신약 물질 개발 등 연구에 수준 높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북대병원 폐질환유효성평가지원센터 개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선정으로 결실을 맺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10년부터 신약·의료기기 분야 기초·중개연구 성과의 산업화 연계 강화를 위해 의료현장 중심의 병원 인프라를 활용한 질환별 센터를 선정하여 유효성평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전북대학교병원(폐)을 비롯해 △서울아산병원(암) △연세의료원(심뇌혈관 질환) △인하대병원(소화기질환) △가톨릭대학교병원(관절·면역 질환)이 선정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