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영웅 기자 = 여성의류 브랜드 바이서우(대표 장서우)가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스페이스원에서 '디자인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이서우는 아트콜라보 컬렉션을 중심으로 고객들에게 체험형 팝업스토어로 큰 지지를 받고 있으며 패션계와 예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디자인 페스티벌에서는 파리패션위크에서 발표한 아트콜라보 배우 겸 화가 이태성 작가의 터치마이무드 컬렉션은 물론 배우 겸 화가 글로벌아티스트 윤송아 작가의 꿈꾸는 낙타시리즈, 김산 작가의 본향시리즈, 누아 작가의 러브마이셀프 등의 콜라보 의류 등 갤러리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전시가 펼쳐졌다.
바이서우는 단순히 아트콜라보 의류를 선보이는 것 뿐만 아니라, 시각과 청각 후각 즉, 공간을 모두 채울 수 있는 아트가 흐르는 공간을 기획하고자 재즈공연과 작가의 작품과 연계된 디퓨저까지 다양한 콜라보상품을 선보였으며, 바이서우는 단순한 패션브랜드를 넘어 아트콜라보 제품의 토탈 플랫폼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다.
바이서우의 장서우 대표는 "파리 패션 위크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디자인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예술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아트가 흐르는 일상 속에서 고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바이서우는 이번 디자인 페스티벌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예술과 패션의 경계를 허물며 브랜드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하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냈다.
디자인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는 재즈공연과 패션쇼, 라이브 드로잉, 아트 콘서트 등에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의상들이 화려하게 런웨이를 장식했다.
현대백화점의 관계자는 “이번 바이서우의 시도는 백화점 유통채널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기획으로 바이서우가 만들어온 아트콜라보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예술적 비전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알렸다.
BYSEOWOO는 앞으로도 예술과 패션의 융합을 지속적으로 추구하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이번 디자인 페스티벌은 BYSEOWOO가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장서우 대표는 앞으로도 아트와 패션을 결합한 혁신적인 브랜드를 제공하며, 백화점 뿐만 아니라 호텔 F&B등 다양한 공간에서 예술적 영감을 주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의지를 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