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IT 교육 전문기업 오즈코딩스쿨(대표 이한별)이 프로덕트 디자이너를 꿈꾸는 취업준비생과 커리어 전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교육 과정 ‘올인원 캠프’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올인원 캠프'는 기존 부트캠프와 차별화된 3세대 교육 시스템을 도입, 단순 실무 교육을 넘어 취업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통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최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취업준비생들의 평균 취업 준비 기간이 11.5개월에 달하며, 준비 비용도 1,800만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실에서 오즈코딩스쿨의 프로덕트 디자이너 올인원 캠프는 교육과 취업 지원을 결합한 혁신적인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캠프는 100%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메타버스 공간을 활용해 오프라인 교육과 동일한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실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여 학습 효과를 극대화했으며, 수강생들의 학습 환경 보장을 위해 맥북 무상 대여 서비스와 오프라인 교육장 이용 옵션도 제공한다.
또한 내일배움카드 소지자는 전액 국비 지원을 통해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경제적 부담 없이 커리어 전환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현업 디자이너 멘토링을 통해 실제 서비스 데이터를 분석하고,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전 과정을 실무 중심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데이터 리터러시부터 UX 리서치, 생성형 AI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그리고 실제 문제 해결까지 체계적으로 학습하게 된다.
특히, 오즈코딩스쿨은 전체 교육과정의 40%를 실무 프로젝트에 할애하여, 수료 후 추가 포트폴리오 작업 없이도 취업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Google UX Design Professional Certificate 취득을 전액 지원하고, 스타트업 디자인 리드급 멘토가 추천하는 전문 서적을 제공하는 등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완성도 높은 교육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가 대상은 UXUI 디자이너를 목표로 하는 취업준비생, 대학생, 커리어 전환 희망자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오즈코딩스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즈코딩스쿨 관계자는 "현재 주요 기업들이 요구하는 것은 단순한 디자인 스킬이 아닌 데이터에 기반한 문제해결 능력"이라며 "비전공자도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실무형 디자이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설계했다"고 전했다.
이한별 오즈코딩스쿨 대표는 "기존 교육기관들이 제공하던 단순 소프트웨어 사용법이나 디자인 툴 교육으로는 더 이상 경쟁력 있는 디자이너를 양성할 수 없다"며 "현업에서 실제로 필요로 하는 데이터 기반의 문제해결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설계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