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금숙닥종이인형연구소, 미국 켄터키 렉싱턴 전통문화 전시 열려
박금숙닥종이인형연구소, 미국 켄터키 렉싱턴 전통문화 전시 열려
  • 조양덕 기자
  • 승인 2024.11.15 1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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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23일(토)~11월 27일(수)까지 미국 LEVEE Gallery에서
박금숙닥종이인형연구소, 미국 켄터키 렉싱턴 전통문화 전시
박금숙닥종이인형연구소, 미국 켄터키 렉싱턴 전통문화 전시

[잡포스트] 조양덕 기자 = 전주 한옥마을 박금숙닥종이인형연구소 대표 박금숙은 오는 11월 7일 믹국 켄터키 렉싱턴에 전시를 위해 출국한다.

오는 11월 23(토)에서 27일(수)까지 미국 레비갤러리(LEVEE Gallery)에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워크숍과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해 美켄터키주 농무장관 퀄스장관이 순창 복흥면 햇뜰애 박형주, 유춘자 대표와의 인연으로 농업인 교류와 함께 한국문화를 알리는 시발점이 됐다.

켄터키라는 이름은 국내 최초의 해외 프랜차이즈인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이나 골프장 잔디인 ‘켄터키 블루’를 통해 우리에게 매우 익숙하다.

켄터키는 치킨이나 잔디 이름에 사용될 정도로 미국을 대표하는 농촌 지역이다.

잎담배와 옥수수, 콩, 밀, 각종 과일, 잔디 등 작물로부터 소, 돼지, 말 등 축산까지 농업이 켄터키주의 대표 산업이다.

더구나 동쪽으로는 미국 동부 최대 산맥인 애팔래치아산맥을 끼고 있어 산악지형이 67%에 달하는 우리나라와 지형 조건이 매우 유사하다.

박금숙닥종이인형연구소, 미국 켄터키 렉싱턴 전통문화 전시
박금숙닥종이인형연구소, 미국 켄터키 렉싱턴 전통문화 전시

박금숙닥종이인형연구소 박금숙대표는 “한국의 전통을 사랑하는 많은 작가들이 해외 전시에 대한 꿈과 비젼을 가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 한류가 공예와 미술을 통해 더 많은 국가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켄터키주 비영리단체인 배나치 설립자인 안정현 박사와 연결 되어 이루어졌으며 김치만들기, 김밥만들기, 전통놀이 등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고 박금숙닥종이인형연구소 박금숙대표의 전시와 함께 특별게스트로 7명(김미림, 양인숙, 이진화, 손경숙, 송정순, 정경숙, 정지인)의 아티스트의 작품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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