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병원, 대구·경북지역 응급의료인력 대상 심뇌혈관질환 교육 실시
경북대학교병원, 대구·경북지역 응급의료인력 대상 심뇌혈관질환 교육 실시
  • 구웅 기자
  • 승인 2024.11.2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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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15일 경북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대구・경북지역 응급의료인력 대상 심뇌혈관질환 교육’을 실시하였다. (사진제공=경북대병원)
경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15일 경북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대구・경북지역 응급의료인력 대상 심뇌혈관질환 교육’을 실시하였다. (사진제공=경북대병원)

[잡포스트] 구웅 기자=경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11월 15일(금) 경북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대구・경북지역 응급의료인력 대상 심뇌혈관질환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응급 심뇌혈관질환의 병원 전 단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대구・경북지역의 119 구급대원 및 119 종합상황실 요원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이후 11월 22일에도 한 차례 더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사전에 실시한 요구도 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하여 구성하였다. 내용은 ▲ 심근경색증의 이해(경북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이장훈 교수), ▲ 심전도의 이해, ▲ 심전도 분석(칠곡경북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박윤정 교수)이다.

경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 박헌식 교수는 “급성심근경색증, 뇌졸중과 같은 응급 심뇌혈관질환자는 발생 후 최대한 빠른 시간 내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이에 따라 환자가 병원으로 오기 전 단계에서 119 종합상황실 요원과 구급대원의 역할이 매우 강조된다”며, “응급 심뇌혈관질환자의 이송을 담당하는 전문인력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 데에 도움을 줌으로써 환자의 생존율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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