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청년 70명 참여,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인재 매칭 성과

[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홈앤리브는 2024년도 미래내일일경험 인턴형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70명의 청년들에게 다양한 산업 분야의 실무 경험을 제공하여 현업에서 요구되는 실무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했다. 광고마케팅, 경영사무, 기획, 디자인, IT 기술 등 여러 분야에서 청년들의 참여가 이루어졌으며, 이들은 실제 업무 환경에서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할 기회를 가졌다.
참여 기업들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태도가 기업 경쟁력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홈앤리브는 총 40여 개 기업에 50명의 청년들을 매칭하며 조기 목표를 달성했고, 추가로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예산 증액을 받아 사업을 진행 중이다.
미래내일일경험 프로그램은 대한상공회의소가 고용노동부에 위탁 받아 진행한 사업으로 총 여섯 개의 권역별 일경험 지원센터를 운영했다. 참여 청년들은 사전직무교육을 마치고 기업에서 인턴십을 수행했으며, 홈앤리브에 신청한 참가자들의 만족도는 90% 이상이었다. 이 중 다수는 해당 기업에 정규직 또는 계약직으로 채용되는 성과를 올렸다.
㈜홈앤리브 관계자는 "내년에도 이 사업을 계속 추진하며 더 많은 인원을 확대하여 청년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적합한 인재를 매칭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관련된 자세한 정보나 문의 사항은 미래내일일경험 운영기관인 홈앤리브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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