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 노년기 관절·척추 건강 지킴이 MBN ‘청바지’통해 힘찬 걸음 선물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 노년기 관절·척추 건강 지킴이 MBN ‘청바지’통해 힘찬 걸음 선물
  • 김진호 기자
  • 승인 2024.11.2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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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힘찬병원 제공

[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힘찬병원이 노년기의 튼튼한 관절·척추 건강 관리법을 소개해 온 MBN 생생정보마당의 ‘이수찬의 청춘은 바로 지금부터’를 통해 아파서 잘 걷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힘찬 걸음을 선물했다. 이수찬 대표원장은 매회 다양한 원인으로 고생하는 척추·관절 환자들에게 명쾌한 솔루션을 제시하며 건강 도우미로서의 역할을 완수했다. 이수찬 대표원장은 “노년기 관절, 척추 질환으로 고생하며 일상생활이 어려운 사연자들을 만나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치료를 하고, 이후 건강해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뿌듯한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과 함께 정형외과 류승열 원장이 관절주치의로, 신경외과 김주현 원장이 척추주치의로 다양한 관절과 척추 질환에 대한 정보를 전달했다. ‘관절은 튼튼하게, 노년은 팔팔하게’를 외치며 관절·척추 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례자를 만나 그 원인을 파악하고 최적의 치료를 통해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왔다. 트로트 가수 설하윤 씨도 MC로 활약할 뿐 아니라 치료를 통해 행복한 일상을 누리고 있는 환자들을 직접 찾아 힘찬 걸음을 되찾은 모습을 전했다.

마지막회에서는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60대 부부의 사연이 큰 화제가 되었다. 남편 이해수(64세) 씨는 허리 통증과 함께 다리 통증이 있고 다리 저림이 심해 걷기가 힘든 상태였다. 공사 현장에서 일하면서도 중간중간 다리의 통증으로 쉬거나 다리를 두드렸고 아침에 일어날 때는 통증으로 한참을 쪼그려 앉아 쉬어야 했다. 아내인 전영남(63세) 씨는 허리 통증이 심한데 허리가 비틀리고 몸이 기울여져 있어 설거지와 같은 일상생활에서도 통증으로 한참을 허리를 숙이고 있거나 복대를 생활화하고 있었다.

주치의인 신경외과 김주현 원장은 질환의 원인은 유전적, 환경적 요인 등 다양하지만 생활습관이 같으면 퇴행 시기가 비슷하게 올 수 있음을 강조했다. 검사 결과 남편은 요추 5번과 척추 1번 사이의 뒤틀림으로 인한 척추전방전위증과 협착증을, 아내는 허리 뼈가 휘어진 척추측만증과 허리디스크로 진단됐다. 남편은 전방전위증 해결을 위해 척추 유합술을 진행했고, 아내는 신경성형술을 받은 후 변화된 모습을 보여줬다. 삐딱한 자세는 바르게 고쳐졌고, 힘겹게 걷던 부부는 한 시간을 걸어도 괜찮을 정도로 많이 회복된 모습을 보였다.

이번 시즌에서는 농사일로 무릎 관절 통증이 악화되거나 허리 통증이 심해진 사연, 치매 남편 간호 후 다리 건강이 악화돼 통증을 참고 견디는 70대, 고관절 통증으로 보행에 불편을 겪고 있는 사연 등을 소개하며 치료를 도왔다. 특히 심한 퇴행성 관절염으로 변형된O자형 다리가 인공관절 수술로 곧아지고 편하게 걷는 일상이 공개되어 큰 관심을 받았다. 방송 이후에도 사연자들의 회복된 일상을 힘찬병원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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