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주, 한유선, 정량미, 문재성, 오충모, 이미진, 이홍구, 신미화, 정인수 등 9명

[잡포스트] 조양덕 기자 = 한국예총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이하 전북예총)은 지난 4일 제28회 한국예총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 하림예술상 수상자를 선정해 공개했다.
하림예술상 본상 수상자는 박상주(국악), 한유선(무용), 정량미(문인), 문재성(미술), 오충모(사진), 이미진(이도현, 연극), 이홍구(연예)님을 선정했고, 공로상인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으로는 신미화(음악), 정인수(미술) 님을 선정됐다.
전북예총 하림예술상은 '예술인의 창작의욕과 자긍심을 높이고 전북예술발전에 더욱 정진할 수 있도록 지원' 하고자 주)하림의 지원으로 해마다 치러지고 있다.
하림예술상은 우수한 작품을 발표했거나 향토문화예술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자 또는 단체에 수여하고 있다.
하림예술상의 경우 후보자 추천일 기준으로 도내에 5년 이상 거주하거나 본적 또는 원적이 전북인 자로서, 각 예술 장르 부문에서 우수한 연구 창작활동을 했거나 예술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인원에게 수여한다.
전북예총은 지난달 22일 전·현직 전북예총회장과 원로 예술인을 심사위원으로 공정하고 현저히 공적인 나타나는 수상자들를 확정 지었다.
예술상 본상 수상자는 200만 원, 공로상 수상자는 50만 원의 시상금과 상패를 받게 된다.
시상식은 오는 9일(월) 오후 6시 그랜드힐스턴호텔 그레이스홀에서 열리며, 행사후 '전북예술인의 밤'도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잡포스트(JOB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