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영웅 기자 = 호원대학교는 지난 2022년도부터 산업체 및 개인사업체 근무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용음악전공 및 사회복지학 복수전공 신.편입생을 개설하여 3년째 고양특례시 덕양캠퍼스(책임교수 김나희)에서 실용음악학과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
특히 사회 진출로 인하여 대학 진학의 꿈을 이루지 못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용음악 및 사회복지학을 복수 전공함으로써 호원대학교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주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는데, 이번에 한국 최고의 회원을 자랑하는 “한국 통기타 협회(대표 최진수)”와 산학협력을 위한 MOU를 12월1일에 체결함으로써 호원대학교 실용음악과(위탁교육)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함과 동시에 산업체에 근무하는 일반인들에게 대학 진학의 길을 더욱 넓혀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이 학과는 실용음악학과 사회복지학 복수전공으로 운영되어 졸업 시 두 개의 학사학위를 취득함과 동시에 사회복지사(국가자격)2급 자격증이 주어진다는 점에서 아주 좋은 기회가 아닐 수 없다.
또한 본교 장학금을 비롯하여 국가장학제도 및 각종 장학 혜택으로 등록금에 대한 부담을 덜어준다는 장점도 있으며, 또한 직장인을 위하여 주로 주말에 강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직장인들이 편하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대한 배려하였다.
고양특례시 덕양캠퍼스 책임교수 김나희 학과장은 이번 ‘한국통기타협회’와의 협약으로 더욱 많은 분들에게 대학 진학의 길이 열려, 못다 이룬 학업과 학위 취득의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는 바램도 전하였다.
또한 ‘한국통기타협회’ 최진수 대표는 이번 협약을 기회로 본 협회의 회원들에게 더욱 전문적인 교육을 통하여 대한민국 예술 발전에 밀알이 되기를 희망한다는 포부를 밝혀 협약에 배석한 학과 교수들에게 커다란 박수를 받았다.
이번 협약식에 학교 측에서는 덕양캠퍼스의 책임교수 김나희 학과장을 비롯하여 실용음악과의 이재범 교수와 정서우 교수, 그리고 사회복지학과의 김수환 교수가, 그리고 협회 측의 최진수 대표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원 이정효 교수가 함께하여 더욱 자리를 빛나게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