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포스트] 구웅 기자=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대구센터(센터장 유승훈, 이하 대구센터)는 지난 지난 9일 대구센터 이용 GA 및 Gam-Anon(회복자 및 회복자 가족모임) 대표자 7인과 도박중독자 및 그 가족의 회복을 위한 자조집단 연계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대구센터에서는 올해 8월부터 신설된 센터 자체 모임인 목요 모임을 포함하여 매주 수, 목, 금, 토, 일요일 주 5일 GA 및 Gam-Anon모임이 진행되고 있으며 많은 회복자와의 만남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대구센터를 이용하시는 도박중독자 및 그 가족이 자조모임 연계를 통해 회복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센터와 자조모임과의 연계 체계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대구센터 유승훈 센터장은 “센터와 자조모임과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도박중독자 및 그 가족이 꾸준하게 회복을 이어갈 수 있는 안정적인 회복의 장을 마련하겠다”라며“지역내 GA 및 Gam-Anon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대구센터는 도박 중독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치유재활 상담은 물론 예방 교육과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캠페인 등을 펼치고 있다. 계명대학교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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