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대책에 고강도 규제가 이어지면서 역세권 상가 등이 주목받고 있다.
역세권 상가는 평일과 주말에 상관없이 다양한 유동인구가 유입되며 교통 및 접근성이 편리하기 때문에 꾸준한 수요가 보장되기 때문이다. 공실 위험이 적고 안정적으로 투자자 및 창업 준비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강남 일대는 일평균 유동인구 약 45만 명, 월평균 1430만 명의 유동인구를 보유하고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한 상가로 꼽힌다. 공실률이 적어 투자자들이 가장 선호하지만 신사역 일대는 공실이 거의 없고 투자 가치가 높은 신축 건물이 전무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강남 신사역 일대에 10년만에 공급되는 분양형 상가 ‘신사역 멀버리힐스’ 상가가 2차 선착순 분양을 시작하면서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는 추세다.
신사역 멀버리힐스는 현재 지하철 3호선 신사역 4번 출구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초역세권’으로 뛰어난 입지 조건을 자랑한다.
압구정은 2분, 종로3가는 15분대, 광화문 20분대 등 서울 주요 지역 대부분을 30분 내로 이동 가능하다. 또 7호선 논현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자리해 강남구청역, 고속버스터미널역, 이수역 등을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신분당선 서울구간 연장 사업(용산부터 강남까지 총 7.8km 구간을 연결, 2022년 예정)’과 ‘위례신사선(위례중앙광장과 송파구, 강남구를 지나 신사역까지 연결, 2027년 예정)’으로 몇 년 내 트리플 역세권으로 거듭날 예정이며, 이외 ‘경부고속도로 지하화’로 양재IC에서 한남IC까지 총 6.4km 규모의 지하터널 개통 예정이다.
이밖에 양재IC에서 한남IC까지 지하터널을 조성하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도 추진 중에 있다. 지상에는 대규모 공원과 편의시설까지 확충될 계획으로 서울의 교통 체증 감소와 함께 자연친화적인 공간이 기대된다.
이렇듯 ‘신사역 멀버리힐스’는 2020년을 대표하는 서울 교통 중심지의 수혜를 누릴 수 있는 상가로 거듭날 전망이다.
‘신사역 멀버리힐스’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해 있다. 총 2개 동으로 지하 8층~지상 13층 주거동과 근린상업시설동 등 상업시설 136호, 메디컬타워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 20~33㎡ 총 83실, 도시형생활주택은 전용 30~37㎡ 총 12실로 구성돼 있다. 단지 내 의료업종들을 위한 차별화 특화설계가 적용된 의료전문공간인 ‘메디컬&클리닉’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신사역 멀버리힐스’는 1차 상업시설 청약에서도 최고 61대 1의 경쟁력을 기록하며 2차 상업시설 일부 층이 이미 완판되며 최고의 가치를 입증했다.
'신사역 멀버리힐스’ 분양 관계자는 “주거 시설과 메디컬 타워가 함께 입주해 있고 유동인구가 많은 황금 상권이라 현재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며 “1차 상가 분양도 61:1의 경쟁률을 기록한 만큼 2차분은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롯데건설이 시공하고 하나자산신탁이 시행하는 신사역 멀버리힐스 관련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나 전화번호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