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시장, 자족도시 도약에 ‘전력’

[잡포스트] 임택 기자 = ‘2024 진로교육 컨퍼런스’가 지난 11일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 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고양시청 백석 별관에서는 대학생 멘토, 직업인 멘토, 학부모, 교사, 지역 체험처 등 진로교육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2024년 진로교육 사업 결과보고 ▲진로교육 유공자 포상 ▲진로교육 사례 및 성과 발표 등이 진행됐으며, 창업 중심 진로교육과 공공부문 참여 우수사례를 통해 고양형 진로교육의 확장된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효순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 최회재 고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진로교육은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데 있어 중요한 열쇠”라며, “진로교육에 헌신하신 모든 분의 노력과 열정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밝히는 이정표가 되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고양특례시가 교육발전특구와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첨단산업을 육성해 인재들이 정착하고 활약할 수 있는 자족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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