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문학관 신축기념 2024 전북도민 문학축전 열려
전북특별자치도문학관 신축기념 2024 전북도민 문학축전 열려
  • 조양덕 기자
  • 승인 2024.12.16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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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강연, 문학관사진전, 예술공연, 시낭송
전북문단출판기념회, 신인상 시상, 책나눔 행사 등
전북문인협회 회원들
전북문인협회 회원들

[잡포스트] 조양덕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문인협회(회장 백봉기)가 전북특별자치도문학관 신축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3일 오후 2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전북자치도 도민을 위한 문학축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장은 문학인 및 전북자치도 도민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북에서 활동 중인 작가들의 작품과 활동을 재조명하고, 전북문학관 신축에 따른 사진과 기록물을 전시했다.

이날 도내 작가들의 저서를 참석자들에게 소개했으며, 문학을 향유하고자 하는 전북도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문학강연은 전북문인협회장을 역임한 소재호 시인이 “설화문학이 현대문학에 끼친 영향”을 연제로 특강을 했는데 ‘신화에서 현대 문학까지 관통해온 작품 속 서사는 콤플렉스의 진화였다’는 것이 주요 내용였다. 

전북문인협회 백봉기 회장과 2024 전북문단 제103호 신인상 수상자들
전북문인협회 백봉기 회장과 2024 전북문단 제103호 신인상 수상자들

이어 '전북문단' 제103호 출판기념회를 가졌으며 박덕규 수필가, 김대성·박선희·서효석 시인에게 전북문단 신인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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