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항공전문학교, 파라타항공과 산학협력 협약 체결
인하항공전문학교, 파라타항공과 산학협력 협약 체결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4.12.16 1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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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및 기술정보 교류
정비교육 품질 향상 위한 협력
실무형 항공정비 전문인력 양성
(사진제공/인하항공전문학교)
(사진제공/인하항공전문학교)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인하항공전문학교(이하 인하항공)는 지난 6일 항공정비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주식회사 파라타항공(이하 파라타항공)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공동 발전과 항공산업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하항공과 파라타항공은 학술 및 기술정보 교류, 정비교육 품질 향상을 위한 협력, 교육시설 공유, 인적 자원 교류 등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최신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며, 기종 교육의 정비 품질을 한층 높이고 실무형 항공정비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인하항공 관계자는 “인하항공은 국토교통부인가(ATO)과정인 A320F 기종교육과 A330 기종교육을 운영하고 있는 교육기관으로 A320F, A330기종의 도입을 추진하며 새로운 비상을 시작한 파라타항공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하항공은 국토교통부인가(ATO)과정인 A320F, A330 기종교육을 운영하며 22년부터 24년까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티웨이항공 등 주요 항공사에 76명의 항공정비사를 취업시킨 바 있고, 현재 A330 기종교육 4차과정이 티웨이항공 인천국제공항 현장실습으로 진행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인하항공은 2025년도에도 A320F 기종교육 5차과정과 A330 기종교육 5차과정을 진행한다.

항공사 취업을 목표로 준비 중인 청년 정비사들과 우수한 신입 항공정비사들을 필요로 하는 항공사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고급 항공정비사 양성과정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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