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포스트] 구웅 기자=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은 19일, 대구 동구 꿈꽃어린이집(원장 이정희)에서 희망2025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성금 67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난 11월 꿈꽃어린이집 원아 및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여 모은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과 교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 됐다.
꿈꽃어린이집 이정희 원장은 “아나바다 활동을 진행하며 아이들과 학부모님, 교직원들이 다함께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환경도 살리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따뜻한 세상을 선물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꿈꽃어린이집은 2020년 코로나 성금기탁, 매년 저금통모금, 가정의 달 경로당 효잔치 참여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지난 8월에는 교육부가 전국에 시범적으로 지원하는 ‘(가칭)영․유아 시범학교로 선정’ 되는 등 아이들의 밝고 건강한 정서함양과 더불어 교육과 돌봄의 균형 있는 보장을 위한 노력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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