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사람을세우는사람들, 더유스’와 업무협약 체결
서울사이버대, ‘사람을세우는사람들, 더유스’와 업무협약 체결
  • 정아름 기자
  • 승인 2024.12.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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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이은주 총장(우측)과 ‘사람을세우는사람들, 더유스’ 김재열 대표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서울사이버대 이은주 총장(우)과 ‘사람을세우는사람들, 더유스’ 김재열 대표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잡포스트] 정아름 기자 =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는 지난20일 ‘사람을세우는사람들, 더유스’(대표 김재열)와 서울사이버대 B동 105호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경력단절 청년 교육에 대한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양 기관의 공동발전과 우호증진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

협약식에는 ‘사람을세우는사람들, 더유스’ 측에서는 김재열 대표, 박덕명 사무국장이, 서울사이버대 측에서는 이은주 총장, 정상원 부총장, 이정원 부총장, 심선경 사회복지대학 학장, 김윤나 사회복지전공 교수, 김환 AI크리에이터학과 학과장, 구국모 대외협력부총장이 참여했다.

‘사람을세우는사람들, 더유스’는 은둔형 외톨이 등 위기 청소년을 돕는 비영리 민간단체다. 2019년부터 은둔고립 청소년을 지원해왔으며, 2020년에는 경기복지재단과 함께 청년들을 도왔다. 은둔고립 청소년을 위한 서울시교육청 비인가 대안교육기관을 운영하고 있는 전문단체이기도 하다.

‘사람을세우는사람들, 더유스’ 김재열 대표는 “서울사이버대와의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경력단절 청년들을 위한 최상의 교육 제공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사이버대 이은주 총장은 “청소년의 문제와 건강한 성장을 돕는 ‘사람을세우는사람들, 더유스’와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며, 이후 경력단절 청년 교육을 위하여 서울사이버대의 교육 노하우를 아끼지 않고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사이버대학 사회복지대학은 사이버대 최초로 개설되었으며, 사이버대학 최대 규모의 전임교수진과 재학생으로 구성되어 있는 우리나라 대표 사회복지대학이다. 사회복지대학에는 사회복지·노인복지·복지경영·아동복지 전공을 운영하여 영역별 전문성을 심화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전국 단위 산학 연계망을 통해 실무교육·실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튼튼한 기초 이론 교육과정, 현장과 연결된 실천 역량 과정 등을 체계화 하고 있다. 2011년 사이버대학 최초로 대학원 사회복지 석사학위 과정을 교육부로부터 인가 받고, 2025년부터 일반대학원 석사, 박사학위 과정이 개설됨에 따라 서울사이버대에서 학사, 석사, 박사학위까지 취득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사회복지분야 전문 인재 육성과 온라인 사회복지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사이버대학교 중 가장 많은 학생들의 선택을 받은, 5년 연속 최다 신입생 수를 기록한 사이버대학이며(2020~2024 대학알리미), 교육부 공식 인증평가에서 3회 모두 A등급을 획득하였고(2007, 2013, 2020) 2회 연속 교육부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이다.

서울사이버대학교는 2025년 1월 14일(화)까지 사회복지대학을 포함하여 총 13개 단과대학, 46개 학과(전공)로 올해 신설된 심리학과, 요가명상학과, 자유전공을 비롯한 사이버대 최다 모집학과(전공)에서 2025학년도 상반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신입학은 고졸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된다. 서울사이버대 입학홈페이지에 접속하여 PC나 모바일을 통해 쉽게 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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