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이러닝 교육기관인 한국이러닝교육원은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과 공동 개발한 ‘마음과 마음을 여는 4대 폭력예방교육’이 여성가족부 추천콘텐츠 폭력 예방교육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이러닝교육원은 산업안전보건교육을 비롯한 공공기관 4대 폭력예방교육 온라인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4대폭력 예방교육은 성희롱 예방교육, 성폭력 예방교육, 성매매 예방교육, 가정폭력 예방교육이다. 공공기관 법정필수교육과정인 4대 폭력 예방교육은 4대 폭력인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의 예방법과 이를 근절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이다.
최근 기업 내에서 4대 폭력과 관련된 사건,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단순히 기업 내의 문제로 끝나지 않고 심각한 사회 문제로 발전할 가능성이 늘어나고 있다.
정부는 공공기관, 국가기관, 공직유관단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폭력예방의식을 강화해 건전한 사회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법정교육으로 지정했다. 교육대상은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학교 등이다. 교육 시간은 연 1회 1시간 이상이다.
고용노동부 법정의무교육은 정부가 기업에게 미실시에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교육이며, 5인이상 사업장의 근로자가 실시해야하는 교육으로서, 일반 회사원이나 의료기관, 공공기관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업장에서 실시해야 한다.
한국이러닝교육원 관계자는 “‘마음과 마음을 여는 4대 폭력예방교육’이 여성가족부 추천콘텐츠 폭력 예방교육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폭력예방교육에 대해 최근 기업체, 공공기업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이러닝교육원은 직장인 법정의무교육과 4대폭력예방교육까지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폰이나 PC로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 진도율이 끝나게 되면 수료증을 출력할 수 있기 때문에 온라인교육을 선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이러닝교육원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 연속으로 'KCAI 한국소비자평가 1위' 교육 부문(법정의무교육)을 수상하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 역량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