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2025년 야간관광진흥도시 공모 선정
무주군, 2025년 야간관광진흥도시 공모 선정
  • 이재원 기자
  • 승인 2024.12.2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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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주관 공모, 도비 9천만 원 확보
무주반딧불이축제 반딧불이 신비탐사(사진=무주군제공)
무주반딧불이축제 반딧불이 신비탐사(사진=무주군제공)

[잡포스트] 이재원 기자 = 무주군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한 '2025년 야간관광진흥도시' 공모에 선정돼 도비 9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및 글로벌생명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무주군은 청정지역 이미지를 적극 활용한 야간관광 콘텐츠 상설화 운영 계획으로 야간관광진흥도시에 선정됐다.

안성 두문마을 낙화축제(사진=무주군제공)
안성 두문마을 낙화축제(사진=무주군제공)

야간관광진흥도시는 지역의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야간관광의 매력을 발굴 · 강화하는 동시에 자생력을 갖는 도시로 대한민국 자연친화형 야간관광 1번지를 표방하는 무주군은 '청정한 자연속 고요한 빛의 향연, 그리고 머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반딧불이 투어·체험과 낙화놀이 상설화, 체류형 산골영화제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반딧불이의 고장 무주의 특화된 매력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반딧불이 신비 탐사를 비롯한 낙화놀이와 산골영화제 등의 야간관광 콘테츠를 활용해 관광 동선을 확장하고 지역경제 파급효과 또한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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