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오래전부터 모델을 꿈꿔왔던 40대, 50대 여성들이 시니어 모델에 도전하고 있으며 모델대회, 한복패션쇼 등 런웨이에 서며 다양한 에너지를 쏟고 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미시즈 모델 김은희 씨는 “50세가 넘었지만 지금도 도전 중이며 국제대학교 모델과 졸업을 앞두고 있다. 지난 10월 메이저 엑스포에서 모델로 활약하며 사회도 진행했다”며 “과거 중고교 방과 후 수업을 하며 무대에 대한 갈망이 있었고, 어릴 적부터 모델과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고 말했다.
또 “모델과 패션코디네이션 크리에이터가 되는 것이 목표다. 아울러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카페를 운영할 것이다”고 전했다.

김은희 씨는 오래전부터 모델을 꿈꿨다. 멋진 런웨이를 선보이고 무대 위에서 많은 에너지를 쏟고 싶다고 밝혔다.
최근 김은희 씨는 툴루즈 로트렉 탄생 160주년 기념 패션쇼에 모델로 활약했다. 탄생 160주년을 기념하는 툴루즈 로트렉의 전시와 함께 이모델클랜의 컬렉션이 열렸다. 1부 미문 디자이너 정순복, 2부 윤종규 디자이너의 디자이너브랜드 패션쇼가 이어졌다.
김은희 씨는 디지털 크리에티브 어워즈 18인, 클래식 모델대회 3위, 국가대표 모델대회 특별상, 골드클래스 스페셜 무대 패션쇼 등에서 활약했으며 상상코칭 챌린즈 광고, 댄스 광고 모델로도 활동했다.
김은희 씨는 “현재 원데이 모델워킹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며 다양한 모델 워킹 콘텐츠들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국제대학교 모델과에 재학 중이며 사회에 봉사하고 에너지를 쏟는 멋진 액티브 시니어 모델로 꾸준히 활동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