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 수소국가산단주민들과 간담회 개최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 수소국가산단주민들과 간담회 개최
  • 이재원 기자
  • 승인 2025.01.0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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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 수소국가산단주민들과 간담회 개최(사진=잡포스트전북본부)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 수소국가산단주민들과 간담회 개최(사진=잡포스트전북본부)

[잡포스트] 이재원 기자 =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이 지난해 12월 27일 수소특화국가산업지 조성으로 토지가 수용되는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김재천 부의장이 마련한 자리로 최광호 의원과 LH관계자등 해당주민들을 한자리에 모아 토지 수용절차와 보상 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완주군에 조성예정인 수소특화국가산업단지는 2030년 조성을 목표로 전북특별자치도와 LH전북개발공사와 지난 6월 협약을 체결하고, 토지 수용절차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천 부의장은 주민들과 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빠른 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부의장은 "수소특화국가산업단지는 완주군이 사활을 걸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인 만큼 빠르게 진행되어야 하며, 진행과정에서 주민들이 손해를 보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말하고, "앞으로 남은 절차이행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전달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와 같은 간담회 자리를 정기적으로 갖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꾸준히 가질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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